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 또 갈래요 사당 맛집
서울시립미술관의 남서울미술관으로, 2004년 9월 2일 개관하였다. 미술관은 구(舊)벨기에 영사관 건물이며 고전주의 건축양식의 이오니아식 실내기둥과 벽난로 등 기존 건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최소한의 보수만을 하여 1900년대 초의 고전적 건축물과 현대미술이 소통하는 전시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적 제254호로 지정되어 있는 구벨기에영사관은 1905년 서울 회현동에서 준공되었으나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인하여 1983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복원되었고, 1970년 상업은행(지금의 우리은행)이 불하받아 소유하다가 2004년 5월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에 무상임대하여 공공미술관으로 꾸미게 되었다. 건축총면적은 1,569.58㎡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이며 지붕다락방도 있다. 지하는 미술교육장,..
2020.03.21